아이유, 지난해 300억 정산…음악·연기 모두 대성공

아이유, 지난해 300억 정산…음악·연기 모두 성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지난해 약 300억 원을 정산받으며 연예계 최고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녀의 음악, 연기 활동과 대중 반응을 살펴봅니다.

아이유는 지난해 음악과 연기에서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담엔터테인먼트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그녀는 약 300억 원의 정산금을 받으며 소속사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음악 활동: 미니 6집 앨범 '더 위닝(The Winning)'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은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대부분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월드투어: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등 대륙별 18개 도시에서 열린 첫 월드투어로 약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연기 활동: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연을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 749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는 아이유와 가수 우즈 두 명뿐이며, 우즈가 군 복무 중인 점을 고려할 때 대부분의 매출은 아이유로부터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아이유는 이담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2.5%를 보유한 3대 주주로서 사실상 '1인 기획사'로 불릴 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광고와 사회적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와 글로벌 음반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전망입니다.

아이유는 음악과 연기 모두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은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됩니다.